‘윤석열 정부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반대’ 집회와 행진에 참가했습니다!✊✊
거리에 나온 많은 시민들이 영상을 찍고 구호와 팻말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박수를 치고 응원하는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 덕택에 큰 힘을 받는 집회와 행진이었습니다!
연세대학교 학생 김태양님은 한국이 판매한 무기들이 서방 국가와 우크라이나, 심지어 아랍에미리트·이집트 같은 친미 독재국가들로 향했다면서, 무기 산업을 “미래의 신성장 동력”으로 추켜세운 윤석열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올라만 가는 생계비에 숨이 턱턱 막히는데 파병까지 이어질지 모를 “군사 지원” 약속에 분노했다는 발언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군사 지원은 심지어 파병까지도 포함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당장 정해진 건 아니어도, 이런 건 청년들에게 너무 살벌한 가능성입니다. 그 파병 누가 갑니까? 우리 청년들입니다. 인도적 파병이든 뭔 놈의 파병이든, 이 국가 수장들의 이해관계 때문에 왜 다른 나라 청년들과 싸우면서 피 흘리는 것이 우리 청년들의 미래가 돼야 한단 말입니까?”
김인식 노동자연대 운영위원은 윤석열이 군사 지원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운 ‘대규모 민간인 공격’이 이미 벌어지고 있다며, “윤석열의 군사 지원은 결코 미래형이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최근 윤석열이 전세 사기 피해자 보상은 거부했음을 상기시키며, “자국민의 생존도 지켜주지 않는 자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지켜줄 거라고 어떻게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고 규탄했습니다.🤬😵
특수교사이자 18살 아들이 있다고 밝히신 교사 김미연님도 “전쟁에 군사적 지원을 하겠다는 건 사람들을 죽음으로 떠밀겠다는 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라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는 이 전쟁을 지원하겠다는 정부”에 함께 맞서 싸우자고 호소했습니다.📣📣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은 참가자들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군사 지원 반대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단하라” 등 구호를 외치면서 광화문에서 서울 시청 인근까지 행진했습니다.🏃🏻♀️🏃🏻♂️
평화를 위해, 평범한 사람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군사 지원에 함께 반대합시다!✊🔥
📹 [영상] 윤석열 정부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반대한다 (4월 22일 집회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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