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이정구 (부산대학교 중국연구소 객원연구원, 중국 경제 전공자) (2023. 4. 12)
미·중 간 대결이 치열해진 가운데 중국은 사우디-이란의 관계 개선을 중재하고, 러시아와 반미 전선을 강화하는 등 그 영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시진핑은 이제 중국이 미국을 뛰어넘는 글로벌 슈퍼 파워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중국의 국제적 부상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국제 질서를 흔드는 최대 위협일까요, 아니면 미국을 견제하는 균형추일까요?
급변하는 국제 정치 속 중국의 영향력 증대와 그 모순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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