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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활동 보고]
한일 정상회담 규탄 3차 범국민대회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은 3월 18일 ‘한일정상회담 규탄! 3차 범국민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윤석열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내친 대가로 12년 만에 한일 단독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윤석열과 기시다는 ‘자유·인권’ 운운했지만, 이 회담을 위해 식민지 시절 피해자들의 인권은 짓밟혔습니다.‼️
심지어 기시다는 박근혜의 위안부 합의를 이행하라고 촉구하고, 독도 문제도 거론했습니다.

윤석열은 이번 회담에서 한국이 얻은 ‘국익’으로 안보 위기 대응을 말합니다. 그러나 지소미아 정상화 등 군사 협력 강화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해 대다수 사람들의 ‘이익’과는 반대됩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한일 정상회담을 강력 규탄했고 윤석열에 대한 분노가 매우 높았습니다. 집회 주최측이 준비한 영상에 윤석열이 등장하자 사람들은 야유를 보냈습니다. 주최측은 결의문에서 ‘윤석열은 자리에서 내려와라’ 하고 요구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윤희숙 진보당 대표 모두 윤석열을 비판했습니다.

청년들의 발언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윤석열은 정상회담 이튿날 일본에서 ‘한일 미래 세대’ 운운하는 연설을 했는데요. 집회 연단에 오른 백휘선 평화나비 전국대표는 “청년들의 말을 듣지 않고 청년을 위한다는 거냐”고 비판했고, 김수정 대학생겨레하나 대표는 “강제동원 피해자 짓밟고 만든 청년팔이 기금, 그런 쓰레기 같은 기금 청년들이 좋아할 줄 알았냐”고 말했습니다🔥

윤석열의 최근 행보는 대중국 전선에서 미국을 더욱 편들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강제동원 합의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분노는 한미일 군사동맹 추진 등 윤석열의 서방(미·일) 제국주의 지원에 대한 반대와 연결돼야 합니다. 노동자연대 청년학생그룹도 함께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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