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란 전쟁 규탄 파병 반대 평화행동

1월 18일 72개의 시민·사회·노동단체들이 광화문광장 미대사관 앞에 모여 미국의 이란 전쟁 반대, 한국군 파병 반대했습니다.

이 자리에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회원들도 참가했습니다!

이번 ‘미국의 이란에 대한 전쟁행위 규탄 파병 반대 평화행동’ 집회에는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노동자연대, 참여연대,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대표자협의회(민대협), 진보대학생넷, 사회진보연대, 전국학생행진,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을 비롯한 여러 단체와 개인들 약 300명이 모였습니다.

대열의 절반이 학생·청년들이었어요. 추운 날씨와 인근에서 열린 우익 집회의 소음도 참가자들의 전쟁 반대, 파병 반대 목소리를 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문재인 정부가 호르무즈해협 파병을 공식화했습니다. “평화”를 말하며 전쟁을 지원하다니 너무나도 위선적입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은 한국군 파병 결정 철회와 미국의 중동 전쟁에 반대 행동에 동참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가려고 합니다. 반전! 평화!를 염원하는 분들은 언제든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