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매우 활력적인 분위기 속에서 열린 ‘2018 전국이주노동자대회’에 노동자연대 학생그룹도 참여했습니다! 집회에는 총 500여 명이 참가해 “고용허가제 폐지하라”, “단속 추방 중단하라”, “최저임금 깎지 마라”를 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이날 집회 요구에는 “예멘 난민 인정하라”와 “난민 혐오 반대한다”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한편 난민 혐오 세력은 혐오 대상을 미등록 이주노동자에게까지 넓혔지만, 그들은 고작 몇십 명밖에 안 왔다고 하네요. ?)
정부가 난민과 이주노동자 모두를 속죄양 삼으려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연대와 투쟁이 확대되어야겠죠. 노동자연대 학생그룹과 함께 그 움직임에 함께합시다!